조금 늦은 계묘년에 대해...
안녕하세요 도비입니다~!
벌써 올해의 입추가 다가왔네요 ㅎㅎ
입추가 다 되어서야 쓰는 계묘년 운세라....
상반기가 끝난 만큼
다시 마음을 다 잡는다는 의미로(?)
봐주세요 ㅎㅎ,,
현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 ~❥
계묘년 간지
계수(癸水) : 극한의 음, 음 중의 음
묘목(卯木): 갑목과 을목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목 기운 특유의 생동감을 가지지만, 양기가 부족하다.
따라서,
- '음기'가 포인트, 음이 강한 해이다.
- 혼술이나 습관성 음주활동은 음기를 부정적 방식으로 발현시킨다.
- 내년 갑진년(2024년)부터 연속해서 들어오는 강한 양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묘년부터 양기를 북돋아야 한다!
-현묘선생님 왈, 술을 마실 때가 아니다. (반성합니다)
- 계묘 = 식신과도 연결됨, 특히 계묘의 식신은 좁은 범위에서 발휘되는 기예이다.
- 새로운 취미를 가지면 좋다.
- 소박하고 정교한 힘이고, 작은 아름다움과 생동감있는 힘, 창의성과도 연관이 있다.
- 스스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작고 소소한 취미를 만들어보자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식X)
-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조건을 만들자
- 나만의 방법론(공부&사업)을 만들자
저는 개인적으로 스스로 만족감을 높이고
나만의 방법론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독서와 글쓰기, 사주 공부와 꾸준한 블로그 운영을 목표로 ㅎㅎ
하고 있습니다.
사주에 양기가 강한 사람은?
사주팔자에 목 기운과 화 기운이 많은 사람들
ex. 갑진,을사,병오,정미,무신 등등
2024년~2028년 세운에서 지속적으로 양기가 흘러오는데
금,수의 기운과는 거리가 먼 기운들입니다
따라서,
- 올해 계묘년은 사막을 앞둔 시점에서의 마지막 오아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정신적 평온함을 확보할 수단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음기가 높은 밤 시간 일찍 취침하기
- 명상의 시간 가지기
- 천천히 걷기
- 수영, 사이클 등 화 기운을 배출할 수 있는 활동이나 운동 추천
최근 몇 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올해는 마스크도 벗고 조금은 숨통 트이는 생활을 하나 싶더니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우리나라도 크게 영향을 받고,
기후위기에 올해는 연속되는 폭염으로 고생도 하고,
아주 가까운 최근에는 교권 침해와 묻지마 칼부림으로 불안에 떨게 되는 상황을
차례차례 겪으면서 다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지치셨을 수도 있겠어요
이제 입추가 시작되어 백로~ 대설, 소한까지
추운 날을 보내시게 될 텐데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잘 다독여서
푹 쉬시고 계묘년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해봅시다 !!
사진출처:픽사베이